비트코인이 드디어 사상 처음으로 11만 달러 벽을 넘는 데 성공했다.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5월 21일(현지시간) 오후 7시 2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 대비 3.63% 오른 11만774.26달러에 거래됐다.

앤서니 폼플리아노가 설립한 핀테크 특화 스팩인 프로캡 애퀴지션(PCAPU)이 나스닥 상장 첫날 7% 상승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는 상장 하루 전인 5월 20일, 공모 규모를 당초 2억 달러(약 2,920억 원)에서 2억 2,000만 달러(약 3,210억 원)로 확대한 바 있으며, 각 주당 10달러에 총 2,200만 주를 발행했다.

모스크바의 금융 당국이 제출한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러시아 시민과 기업이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경우 엄중한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며, 금전적 처벌은 러시아에서 루블의 유일한 법정 통화 지위에 도전하는 것에 대한 유일한 처벌이 아니라 발의자들이 위반자들이 지출한 코인을 압수하려고도 한다.

비트멕스(BitMEX) 공동창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수요일 일본은행의 최신 채권 매입 축소에 대해 중앙은행이 재앙으로 향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일본은행을 강하게 비난했다.

바이낸스 알파 2.0(Binance Alpha 2.0)이 BNB 스마트 체인(BNB Smart Chain)의 거래와 DEX 활동의 주요 동력 중 하나가 됐으며, 이 토큰 거래 플랫폼이 5월 20일 20억 달러의 거래량을 달성해 새로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