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결제를 대체한다”…메사리 리서치, 스테이블코인의 결제혁신 영향력 분석

202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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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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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리포터 토포입니다.😎

오늘 뉴스레터는 아래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 “카드 결제를 대체한다”…메사리 리서치, 스테이블코인의 결제혁신 영향력 분석

✅ 토네이도 캐시 재판, 이더리움 개발자 법정 증언…“43 ETH 직접 사용했다”

그러면 오늘도 글로벌 블록체인 소식을 토포와 함께 정리해볼까요?

Let's Go🚀

1️⃣ “카드 결제를 대체한다”…메사리 리서치, 스테이블코인의 결제혁신 영향력 분석

2️⃣ 토네이도 캐시 재판, 이더리움 개발자 법정 증언…“43 ETH 직접 사용했다”

3️⃣ 세이 네트워크, 네이티브 USDC 및 CCTP V2 정식 출시

4️⃣ 암호화폐 시장 대폭락, 이더리움 4% 하락에 XRP 12.7% 급락

5️⃣ [기자수첩] 밈코인 전성시대 주도한 Pump.fun 상장 후 60% 급락…거래량·신뢰도 동반 추락

01. “카드 결제를 대체한다”…메사리 리서치, 스테이블코인의 결제혁신 영향력 분석

메사리 리서치(Messari Research)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이 전 세계 결제 인프라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며 기존 카드 네트워크의 마진 구조를 잠식하고 있다. 전통적인 카드 결제 시스템의 높은 수익성과 달리, 스테이블코인은 낮은 수수료, 실시간 정산, 전 지구적 접근성을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전자상거래 업계에 대안적 금융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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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토네이도 캐시 재판, 이더리움 개발자 법정 증언…“43 ETH 직접 사용했다”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토네이도 캐시(Tornado Cash) 공동 설립자 로만 스톰(Roman Storm)의 형사 재판에서 검찰 측이 증언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피고 측은 첫 번째 증인으로 이더리움(ETH) 핵심 개발자를 법정에 세우며 본격적인 방어 전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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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세이 네트워크, 네이티브 USDC 및 CCTP V2 정식 출시

세이 네트워크가 서클(Circle)의 네이티브 USDC 및 CCTP V2(Cross-Chain Transfer Protocol Version 2)를 정식으로 도입했다.

이번 통합으로 서클 민트(Circle Mint)는 이제 세이에서 네이티브 USDC를 완벽히 지원하며, 고성능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관급 USDC 유동성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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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암호화폐 시장 대폭락, 이더리움 4% 하락에 XRP 12.7% 급락

주요 알트코인들이 급격히 하락하며 암호화폐 시장이 수요일 전면적인 매도세를 보였고, 지난 며칠간의 상승분을 반납했다.

24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은 지난 24시간 동안 4% 하락해 현재 356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리플(XRP)은 12.7% 급락한 3.0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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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기자수첩] 밈코인 전성시대 주도한 Pump.fun 상장 후 60% 급락…거래량·신뢰도 동반 추락

마이도지(MyDoge) 지갑 팀이 구축한 도지코인의 앱 레이어인 도지OS(DogeOS)가 네이티브 영지식 증명 검증 기능을 도입하는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제안을 도지코인 코어(Dogecoin Core)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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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의 야심, 암호화폐 제국을 향하여

타이거리서치(Tiger Research)

코인베이스는 단순한 거래소에서 베이스 체인과 더 베이스 앱까지 구축하며 암호화폐 풀스택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동시에 다양한 암호화폐 스타트업 인수와 코인베이스 출신들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통해 구글처럼 암호화폐 산업 전반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전략적 행보는 암호화폐 산업 대중화에 분명히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나, 새로운 중앙화 구조를 형성하게 되어 탈중앙화 가치와의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 과제를 남긴다.

1. 코인베이스, 거래소를 넘어선 야심

코인베이스(Coinbase)는 2021년 4월, 미국 나스닥(Nasdaq)에 직상장(Direct Listing)하며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초로 증권 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이는 단순히 한 기업의 상장을 넘어 암호화폐 산업의 제도권 편입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회사명 역시 상징적이다.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의 ‘코인베이스 트랜잭션(Coinbase Transaction)’에서 차용한 것으로, 새 블록 생성 시 처음 기록되는 트랜잭션을 뜻한다. 즉, 암호화폐가 세상에 등장한 그 순간을 의미하며, 회사명부터 암호화폐 생태계의 출발점 역할을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상징적 의미는 단순히 네이밍에 그치지 않는다. 거래소라는 기본적인 사업을 기반으로 그 사업 영역을 확대해 이제 하나의 거대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더리움 레이어2인 베이스(Base) 체인을 출시하고, 최근 ‘어 뉴 데이 원(A New Day One)’ 행사에서 발표한 더 베이스 앱(The Base App, 이하 TBA)까지 선보이면서, 인프라부터 어플리케이션에 이르눈 소위 암호화폐 풀스택(Full stack)에 가까운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본 리포트는 코인베이스가 어떻게 거래소에서 출발해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제국을 건설해 나가고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암호화폐 산업에 미치는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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